안녕하세요! 짚라인코리아입니다.

5월 3일 각 언론매체를 통하여 보도된 강릉 아라나비 사고는 와바다다(주)에 의하여 시공된 시설에서 발생된 사고로서, 당사와 전혀 무관한 사고임을 알려드립니다.

짚라인코리아는 와이어 레포츠의 불모지이던 우리 나라에 2009년 아시아 최초로 9개 코스로 구성된 짚라인 문경을 개장하여 지금까지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짚라인', 'Zipline' 은 당사의 등록상표 (2008년)입니다.
현재 국내의 경우 부득이하게 와이어 비행 레포츠를 통칭하는 용어로 '짚라인'이 사용되고 있으나, 금번 사고 발생시설은 당사와는 전혀 무관한 시설이며, 언론에 보도된 '짚라인 시설', 또는 '짚라인의 일종'이라는 표현은 당사가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시설을 도입하며 사용한 '짚라인'이라는 단어가 보통명사화 되어 유사시설에 이르기까지 짚라인으로 통칭되고 있는 것일 뿐, '짚라인(Zipline)'은 엄연히 당사의 등록상표로 당사가 직접 시공 또는 운영하는 시설에 한해서만 사용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금번 사고가 발생된 강릉의 시설은 와바다다(주)에 의하여 시공된 '아라나비' 시설로, 시설의 외형적 유사성만을 보고 당사 등록상표 명칭을 해당 시설의 명칭으로 사용, 보도한 것에 대해 각 해당 언론 기관에 유감을 표하고 그에 따른 정정을 요청하였습니다.

짚라인코리아는 미국 챌린지코스 기술협회인 ACCT (Association for Challenge Course Technology), 그리고 미국 전문로프코스협회 PRCA (Professional Rope Course Association) 의 정식 회원사로서, 각 협회가 미국 규격협회 (ANSI) 및 재료시험협회 (ASTM) 표준을 기반으로 제정한 기술 표준에 따라 짚라인의 설계 및 시공, 운영, 점검, 교육, 그리고 안전검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강릉에서 발생된 사고에서 문제가 된 부분 (지주~와이어간 체결부)의 시공방식은 당사 시설을 포함한 통상적인 짚라인 관련 시설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방식이며, 상기한 기술 표준에서 지정 또는 권고하고 있는 설치 방식과도 맞지 않습니다.
당사에서 설치, 운영하는 모든 짚라인 시설의 시공 방식은 상기 전문협회의 제정 표준에 따라 시공되므로 안전하며, 모두 2중 보호 장치가 되어 있어 탑승 도중 끊어지거나 풀릴 염려가 없는 매우 안전한 시설입니다.

또한 짚라인코리아의 모든 탑승 장비는 안전 인증을 통과한 장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기적인 전수검사와 안전인증 (아래 각 장비별 안전인증서 참조)을 통하여 그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 관련 안전검사기관인 교통안전공단에 의뢰, 짚라인 시설의 안전 검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안전검사 결과의견 (양호)을 확보하여 안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사 시설을 이용하시는 고객 여러분께서는 당사 시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없으시기를 바라오며, 당사는 이번 강릉에서 발생된 사고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더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당사 각 지점을 찾아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짚라인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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