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18.08.20일 오전 10시타임 짚라인 후기생 쏭지입니다. 마침 가족끼리 늦은 휴가를 여행중에 생일 선물로 나홀로 짚라인 타기(아기가 어리기에 남편과 가족은 못타고)에 도전했어요~^-^, 너무나 설레던 그 마음 느낌 그대로 후기 써볼께요? 1코스ㅡ워밍업으로 짚라인 34년만에 처음으로 타는 그 순간 아찔하고 런닝맨 보다가 인상깊어 온건데, 뭔가 연예인들처럼 용기를 내어보며 뛰어 하늘을 날았습니다 친절하신 조교님 두 명의 출발을 이어서 갔고 가족끼리 함께 간 팀원들도 잘 따라 한 명 한명 이어갔네여. 2코스ㅡ세상을 날 듯이 한 편의 독수리처럼 손을 흔들어 보겠다고 용기 또 다시 냈으나 쉽지 않았고 그저 다시 새롭게 탄다는 생각으로 조교님시범과 동시에 팀원들 또 출발~아찔하고 높이가 1코스와는 달라서 산 능선과 푸르른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런닝맨의 연예인들이 이런 느낌이었겠구나 라는 생각에 공감되었어요. 3코스ㅡ출렁다리 코스~~~~우와~하하가 건너갈때 아들 이름을 부르던 스위스편이 생각나면서 미소를 감출수가 없더군요^^특히 팀원들 함께 띄엄띄엄 순서데로 걸었는데, 센스있게~♡조교님께서 더 재미있게 아찔한 느낌을 선물해주시고 ㅋㅋ소리는 질렀지만 재미가더해졌어요. 4코스ㅡ(팀원들과 함께 여유가 생기면서) 출발을 앞두고 있는데, 어머나~~~~하얀 제 신발이 어디론가 나무 아래 떨어지더군요? 세상에..나 다음 코스갈때 걱정보다는(조교님께서는 걱정하셨어요^^;;;)저는 34번째 생일 선물을 기억하게 또 하는 추억이 생겼노라 ~더 소리지르며 높이 자세 교정하며 위 하늘 아래 계곡~손 한번?그와중에 흔들며 착지~완료하던 순간 마지막 팀원 이후 오셨던 울조교님~어느새 나도 모르게 신발까지 (가평에서 이런적은 처음이라며ㅋㅋ)전문가답게 찾아주셔서 눈물나게 감사하였습니다♡다음 가평가게되면 선물이라도 준비해가겠습니다?모나미왔다면서^-^. 5코스~8코스ㅡ점점 높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4코스와 같은 기분 보다는 약간 다른?작은 느낌의 다름을 느꼈어요,예를들어서 이제 제법 초보이지만 잘 타고싶은 욕심과 여유로 손도 흔드는 제스쳐, 계곡에서 놀던 사람들에게 안녕하세요~인사도해보고(안들렸겠지만은 소리질렀어요ㅋ)등등 칼봉산의 아름다움 능선과 산자락 산내음 새소리♡ 잊지 못할 후기를 우리 조교님들과 가족과 함께한 팀원들 그게 뭐라고 정들었는데, 화이팅입니다^^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후기남길 날이 오기를요 ^-^잊지 못할 34번째 남편이 생일선물로 타게 해준 가평 짚라인의 추억 오래토록 간직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