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문경을 대표하는 여행지 입니다.
문경새재는 3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입구에서 2관문인 조곡관까지는 경사가 완만한 흙길이어서 맨발로 산책을 하기에 좋습니다. 1관문~3관문은 약 6.5km 거리로 왕복하면 약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KBS 대왕세종 촬영장은 문경시의 제작지원으로 과거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장을 허물고 새로운 조선시대의 모습으로 2008년 4월 16일에 준공했습니다. 공사비는 75억원으로 투입하였으며 규모는 70,000㎡ 부지에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등 103동을 건립 하였으며 기존 초가집 22동과 기와집 5동을 합하여 130동의 세트 건물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연개소문 촬영 세트장은 가은에 위치한 오픈 세트장으로 지근거리 내에 있는 석탄박물관과 연계 되어 있으며, 석탄 박물관에서 모노레일을 이용하여 관람 할 수 있습니다.관람요금은 석탄박물관 관람요금에 포함되어 있으며, 모노레일 이용요금은 별도 입니다.
우리나라 국가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석탄산업과 산업전사들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석탄 박물관은 광산에서 사용하던 장비와 광물 등 787종, 4,571점의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실제 지하갱도(230m)를 이용해 만든 국내 유일의 갱도전시장에서는 갱내생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문의전화 : 054-550-6424
문경 도자기 박물관에서는 문경의 도자기 역사와 제작과정, 문경출신 도예작가들의 찻사발과 막사발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체험관에서는 직접 도자기를 만들고 자신만의 그림과 문양을 그려 가마에서 구워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말에는 전통다도 체험을 해 볼 수 있습니다.
문경새재의 생물자원을 연구 보존하기 위하여 건립된 문경새재 생태공원은 자연생태 전시관과 야외생태 학습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공원, 문경새재 예길 주변의 자연생태 관찰지구, 그리고 야생화단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생태 문화관광의 메카 입니다.
문의전화 : 054-550-6194